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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단주마가 토트넘으로 갈거라고 보도했다 협상은 끝났다. 우리는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우리는 임대차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도 25일 “토트넘은 임대 제안을 앞두고 단즈마가 에버턴으로 가는 것을 막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단주마의 에버턴 이적이 임박해 보였다. 다만 에버턴의 이적이 공식화되지는 않았다. 그는 “서류 작업이 좀 필요했다”며 “토트넘은 이런 상황에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출신인 단주마는 지난 시즌 나메겐, 클럽 브뤼헤(네덜란드), AFC 본머스(잉글랜드) 등을 거쳐 빌라 레알에 입성했다. 그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빌라의 공격에 정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비야레알로는 단주마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 2130만 파운드(약 324억원)를 준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그가 이어지면서 좋은 투지를 보이며 6400만 파운드(975억원)의 바이아웃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 공격수지만 중앙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치를 높인다.
에버턴과 토트넘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15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위다. 우리는 추가적인 공격수들을 모집해야 한다.
토트넘은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나는 40골을 넣었다. 그 수치는 수치면에서 눈에 띈다. 그러나 해리 케인에 상당 부분이 집중돼 있다.
16골을 넣은 케인을 제외하면 손흥민과 4골씩을 넣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공동 2위에 올랐다. 데얀 쿨루셉스키(2골)와 리찰리손(0골)의 영향력이 부족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공격수 보강에 힘쓰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