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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교육도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고 있다.

전반 24분에 첫 득점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가나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공이 안드레 아이유(알 사드)를 맞고 떨어졌다.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먹튀폴리스 모하메드 살리수(수트햄프턴)가 왼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살리수가 득점하기 직전 아이유의 손에 공이 맞았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비디오판독) 이후에도 판정이 번복되지 않았다. 가나의 목표는 인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먹튀폴리스 한준희 해설위원은 “골을 넣은 선수가 실수로 손에 맞으면 노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골을 넣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최근 규정상 골을 넣은 선수의 우발적인 핸드볼만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동료의 우발적인 핸드볼 상황은 반칙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한국은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도스(아약스)에게 헤딩 추가골까지 내줬다. 우리는 후반전에 분위기를 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