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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안전놀이터 미드필더들을 잇달아 침묵시켰다. 다음 타깃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앙투안 그리즈만이다.

모로코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와 맞붙는다. 8강전에서는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고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또 하나의 4강 신화가 완성됐다. 안전놀이터 모로코는 지난 11일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서 특유의 짠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모로코는 2002년 한국 이후 20년 만에,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특유의 ‘짠물 방어’가 빛을 발했다. 안전놀이터 모로코는 평균 28.8%의 매우 낮은 점유율에도 두터운 수비 블록을 쌓고 화려한 개인기로 역습을 펼치는 실용적인 축구로 패배를 잊은 채 달려가고 있다. 녹아웃 2경기에서 모로코의 평균 점유율이 22%에 불과했지만 상대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두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들도 모로코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와 벨기에를 넘어 현역 최강자로 평가받는 케빈 데 브라위너가 모두 조별리그 모로코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두 선수가 찬스를 만드는 데는 능했지만 경기의 핵심 패스는 각각 0개와 1개에 불과했다.

모로코가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보여준 팀워크도 훌륭했다. 페드리-세르히오 부스케츠-가비의 ‘바르셀로나 중원’이 있는 스페인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도 모로코를 넘지 못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집중 하프라인’ 패스맵은 모로코가 상대의 진출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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