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도허티는 완전히 이적
런던 매체 풋볼런던은 1일(한국시간) 도허티가 팀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토트넘 선수가 도허티의 갑작스러운 이적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적시장 마감시한을 몇 시간 남겨둔 상황에서 케인과 토트넘 선수들은 두 배의 충격을 받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이 남은 선수는 도허티뿐만이 아니다. 윙어 브라이언 힐과 제드 펜스도 각각 세비야와 스타드 렌에 임대됐다.
다만 힐과 스펜서는 토트넘이 원소속팀인 지주이고 도허티는 완전히 이적했다.
도허티는 2020-21시즌 울버햄튼을 떠나 1800만 파운드(약 270억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울버햄튼 시절 함께했던 누누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 체제에서 부임이 예상됐지만 세르주 오리에 감독에 밀렸다.
이어 산토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돼 다음 시즌 에머슨 로얄이 합류했고, 결정적으로 토트넘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페드로 포로를 영입하면서 순위는 더욱 떨어졌다.
도허티는 토트넘과 남은 계약을 상호 해지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당초 토트넘은 도허티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 보낼 계획이었지만 피파 규정에 발목이 잡혔다. 한 시즌에 최대 8명의 선수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빌라 레알), 세르히오 레길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스)를 비롯해 브라이언 힐(세빌라), 제드 스피스(스타드렌) 등이 이미 한계를 채운 상태다